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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한미양행 업무협약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 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한미양행과 8월 4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섬·연안 생물자원의 연구 성과와 ㈜한미양행의 사업화 역량을 연계해 국가 생물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가 제품 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원하는 ‘섬야생생물 소재 및 정보 활용 관리 기반 구축’ 과제('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리)를 통해 도서·연안 생물자원을 국가 자산화하고 있다.
또한 생물소재 분양과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 기반을 제공해 우수한 연구 성과가 민간의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1967년 설립된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축적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 개발부터 제품 생산·유통에 이르는 '전 주기 사업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미양행은 자원관이 확보한 유망 생물소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품화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연구기관의 생물자원과 민간기업의 제품 개발 역량을 연결해 국가 생물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섬·연안 생물자원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기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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