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온실가스 감축 나선다… 배출 사업장 컨설팅 지원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5-18 17:15:29
  • 카카오톡 보내기
사업장별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방안 발굴 지원
▲ 1. 천안시가 18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온실가스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는 18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교육 및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를 통해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해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고, 부족분은 시장거래를 통해 확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운영 대상인 시 환경기초시설 45개소 중 주요 배출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의 이해 △사업장별 감축사례 및 개선방안 △배출권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전문 컨설팅 기관이 참여해 최근 완료된 지난해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명세서 작성 결과와 사업장별 전년 대비 배출량 증감 사유, 온실가스 주요 배출공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최근 온실가스배출권 가격 상승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웅 기후에너지과장은 “배출권거래제는 단순한 규제를 넘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정책 수단”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별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배출권 관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