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 책 읽고 떠나는 인문여행!'문학기행 체인지' 운영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5-18 1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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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발표회 통해 문학기행 계획‧탐방 활동 공유
▲ 교육도서관, 책 읽고 떠나는 인문여행! 운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6.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문학기행 동아리를 구성해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와 작가의 삶을 직접 탐방하는 체험형 연간 독서 프로젝트다.

현재 사업에는 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 6팀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독서토론과 독서신문 만들기, 작가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학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윤동주문학관과 서울도서관,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 서울 일원에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손원평의 '아몬드'를 중심으로 문학기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삶을 직접 탐방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도서관은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18일 교육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6.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학생발표회'를 운영했다. 발표회에는 참가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30명이 참여해 교내 독서동아리 활동 사례와 문학기행 계획, 자율탐방 활동 등을 공유했다.

노재경 교육도서관장은 “문학기행 체인지는 학생들이 책 속 내용을 삶과 연결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체험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독서와 탐방, 토론이 결합된 학생 참여형 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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