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만드는 녹색도시…포항시, 시민정원사 2기 수료식 개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8-13 1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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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길숲 유지관리 및 지역 가로녹지 공간 조성 주도적 참여 예정
▲ 포항시는 13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2026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는 13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2026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정원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0회, 5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정원 ▲정원식물 ▲식물생리와 전정 ▲수목관리 ▲정원수목의 식별과 활용 ▲정원조성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특히 기청산식물원과 경상북도수목원 정원답사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습득한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 가꾸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포항철길숲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시 전역의 가로녹지 공간 조성·가꾸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직접 가꾸는 녹색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초희 그린웨이추진과장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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