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AI 돌봄로봇으로 독거 어르신 응급상황 신속 대응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8-04 1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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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AI 돌봄로봇으로 독거 어르신 응급상황 신속 대응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7월 31일 오후 관내 어르신의 AI 돌봄로봇에서 발생한 응급콜에 신속히 대응하여 응급 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병원 이송 및 입원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서구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미스터마인드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AI 돌봄로봇”은 AI 기술과 밀착형 관제체계를 기반으로 독거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어르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당시 상황은 AI 돌봄로봇을 통해 응급콜이 수신되면서 시작됐다.

상황을 파악한 관제 담당자는 어르신의 개인 연락처로 즉시 안부 전화를 진행했으며, 어르신께서 쓰러지셨다는 긴급 도움 요청을 확인했다.

상황의 급박함을 인지한 관제 담당자는 즉시 119에 연락하여 어르신의 인적 사항과 상황을 공유하고 자택 출동을 요청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어르신은 신속히 구조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 치료 및 검진을 받고 계신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사례는 자칫 위험할 수 있었던 독거 어르신의 응급 상황을 AI 돌봄 기술과 신속한 현장 연계 대응으로 원활히 해결한 모범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 가구의 경우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AI 돌봄로봇의 일상 대화 및 정서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프로세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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