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데카코리아 613억 투자협약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7-31 1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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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1천억 원 이은 성과… 민선 9기 유치 활발
▲ 완주군, 아데카코리아 613억 투자협약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아데카코리아와 61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유치한 첨단소재 기업 ㈜한솔케미칼의 1,000억 원 규모 투자에 이은 연이은 결실로, 완주군이 첨단소재 핵심 거점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3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원택 전북도지사, 박종석 아데카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첫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이자, 지난 35년간 완주군과 함께한 기업의 추가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아데카코리아는 오는 2029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기존 3공장 부지(53,960㎡·약 16,323평)에 613억 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수지첨가제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군은 이번 시설 증설로 20여 명의 신규 직접고용이 창출돼 지역 고용시장과 소재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 자본 100% 출자로 시작해 1991년 완주에 설립된 아데카코리아는 본사와 3개 생산공장을 모두 완주에 둔 기업으로, 플라스틱 수지첨가제와 반도체 메모리용 소재(하프늄 전구체 등)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35년간 완주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아데카코리아가 과감한 증설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성공이 곧 완주의 성공’이라는 신념 아래, 이번 투자가 확실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북도와 함께 신속한 인허가 등 맞춤형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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