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하이서 여수 관광 알렸다

스포츠∙연예 / 금윤지 기자 / 2026-07-06 1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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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상품·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현지 마케팅
▲ 여수 크루즈 상품 관광 홍보 행사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시 진차오국제상업광장에서 ‘상하이-여수 크루즈 상품 관광 홍보 행사’를 열고 크루즈 상품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해 여수 관광을 알렸다.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중국에서 처음 연 관광 행사다. 중국사무소의 현지 마케팅으로는 지난 3월 빈강 상업센터 홍보에 이어 두 번째다.

‘크루즈 타고 여수 가자’를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상하이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에서 단독 개최돼 현지 관광 업계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여수 노선을 처음 운항하는 중국 최대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크루즈’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공동 참여해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여수에 입항하는 선박은 13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로, 승객과 승무원 등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 상하이를 출발해 8월 1일 여수에 입항하는 일정부터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 출발해 10월 5일 입항하는 운항 일정도 확정됐다.

이날 행사에선 여수의 해양관광 자원과 크루즈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OX 퀴즈와 관광기념품 증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9월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에 힘을 쏟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하이, 톈진, 칭다오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출항하는 크루즈가 총 5회(8월 1·4일, 10월 4·5·30일) 여수에 입항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는 입항 일정에 맞춰 항만 도시별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동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장은 “한중 무비자 정책시행으로 양국 관광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크루즈 노선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한 현지 홍보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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