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진천교육도서관, 성료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진천교육도서관이 교육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감성 응원 캠페인 '사서함 11호의 우편물' 1학기 지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첫선을 보인 '사서함 11호의 우편물'은 진천교육도서관의 도로명 주소와 소설 제목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도서관에 방문한 학생이 관내에 비치된 우체통에 도서관과 친구들을 향한 마음을 적어 응모하여 선정되면, 사연의 주인공이 속한 학급 전체에 다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을 배달해 주는 행사이다.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체통을 가득 채웠으며, 진천삼수초등학교, 진천상산초등학교, 진천중학교 총 3개 학교의 학급이 최종 선정됐다. 깜짝 간식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친구의 사연을 함께 나누며 교실에 웃음꽃을 피우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뜻밖의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여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었다. 또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교육도서관과 학교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러한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는 2학기(8월 ~ 10월)에도 새로운 사연을 받는 우체통을 열어둘 계획이며, 또 다른 3개 학급을 선정하여 교실로 따뜻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배달할 예정이다.
진천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 한 켠에 놓인 작은 우체통이 우리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이자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일상에 건강한 활력을 더해주는 친근한 안식처가 되기 위해 다양한 응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