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실무역량 강화 나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5-26 16: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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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환경·개발부서 담당자 대상 현장 중심 교육 실시
▲ 전북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실무역량 강화 나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형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군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했다.

도는 26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환경·개발부서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제2회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라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전북형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의·검토 과정에서의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 정책 방향과 타 특별자치도의 운영 사례를 공유해 제도의 현장 적용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KEI),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등 환경영향평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제도 이해 및 법적 절차 ▲환경부 정책 방향 중심의 환경영향평가 효율성 제고 방안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례 및 실무 노하우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까지 추진함에 따라 해당 과정을 정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만족도와 시군 수요를 반영해 심화형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교육은 전북형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책 방향과 협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북형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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