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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광명시가 제2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높인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광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과제의 72.6%를 정상 추진하며, 시 전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92.8%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탄소중립 정책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릴 민관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
임기 2년(2026. 2. 7.~2028. 2. 6.)의 제2기 위원회는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기후변화·에너지·교통·건축 등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광명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탄소중립대전환분과 ▲에너지전환분과 ▲스마트교통분과 ▲그린주택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도 이행점검 결과도 함께 심의했다.
전체 150개 과제 중 2025년 목표 이행과제로 설정한 128개 과제를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부문은 84개 과제의 이행 상황과 추진 성과를 부문별로 분석했다.
점검 결과 84개 감축 과제(▲건물 24개 ▲수송 29개 ▲농업 6개 ▲폐기물 19개 ▲흡수원 6개) 중 61개가 달성 또는 정상 추진 중으로 이행진척도는 72.6%를 기록했다.
아울러 시 전체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2025년 목표 감축량 4만 120톤 대비 3만 7천232톤으로 달성률 92.8%를 기록해 대부분의 과제가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부문별 이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행점검으로 탄소중립 관리·개선 체계를 정착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감축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법정 연 1회 이행점검을 넘어 분기별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광명시 기후회의’로 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2024년에는 ‘청(聽)책토론회’를 열어 시민 정책 제언을 광역 지방정부에 전달했고, 2025년에는 사전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37개 과제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참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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