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7학년도 고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 나서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8-13 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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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교육과정 업무담당자·현장지원단 60여 명 합동 컨설팅 실시
▲ 충북교육청, 2027학년도 고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 나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합동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편성‧운영 시 유의사항, 고교학점제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별 2027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를 공유‧검토하고, 현장지원단이 학교별 보완 사항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의 진로‧적성을 고려한 과목 구성과 학교 여건에 맞는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며, 업무담당자들이 교육과정 설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편성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6일, 고등학교 교육과정‧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검토 워크숍을 열고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안을 사전에 검토해, 이날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핵심”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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