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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관광업계와 간담회 개최… 여름 성수기·하반기 관광 활성화 총력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는 17일 거제관광협업센터 일원에서 지역 주요 관광사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 성수기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하반기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제종 관광과장과 관광마케팅팀장, 관광정책팀장 등 시 관계자와 (사)거제시관광협의회, 외도 보타니아, 삼성호텔, 호텔 리베라 거제, 거제씨월드, 고현자율상권조합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관광 현안과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5월까지 거제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관광객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국내 관광지 간 경쟁 심화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대,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지와 숙박시설의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객 편의 증진, 친절 서비스 강화, 관광안내체계 개선 등 관광수용태세 향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관광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율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시는 오는 6월 27일 개관 예정인 흥남철수기념관의 개관 준비 상황과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2026년 거제 반값여행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관광객 증감 동향과 주요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2026년 거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관광사업자 서비스 개선 및 네트워크 활성화 포럼 추진 일정을 안내하며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거제홍보대사인 리센느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하반기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광지와 숙박시설의 수용 역량 강화, 관광객 응대 서비스 향상, 관광 편의시설 관리 강화 등 선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관광산업은 행정과 관광업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의 핵심 산업”이라며 “관광객 변화 추세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개선과 관광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 27일 흥남철수기념관 개관을 시작으로 관광기념품 공모전, 관광사업자 서비스 개선 포럼, 관광홍보대사 리센느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 관광객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관광사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환경 개선, 관광상품 개발,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 등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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