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수단도 주목한 ‘사상구 한내행복마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유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5-26 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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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교수단도 주목한 ‘사상구 한내행복마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유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월 21일 일본 사회교육전공 교수단이 ‘대한민국 마을단위 평생학습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사상구 한내마을 행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개관한 ‘한내행복마을’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문화·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조성에 기여해왔다.

이날 한내행복마을 협동조합과 일본 교수단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령화와 지역 소멸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으로서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등 글로벌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본 사회교육전공 교수단 관계자는 “주민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한내마을 행복센터가 마을단위의 학습과 나눔의 장이 되고, 주민 소통과 배움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내행복마을 협동조합 관계자는 “국경을 넘어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소통하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나눔과 복지 활동을 더 확대해 행복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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