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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희망팀이 지원체계 설명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협력을 높이기 위해 바로희망팀을 중심으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원미·소사·오정 지구대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사경찰서 집체교육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이어 오정지구대와 원미지구대에서도 각각 4월 28일과 30일, 4월 30일과 5월 6일에 간담회를 열어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소사경찰서 집체교육에서는 바로희망팀의 지원체계와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자 지원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극 형식의 교육을 통해 경찰관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오정·원미 지구대 간담회에서는 바로희망팀 운영 현황과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피해자 지원 절차와 모니터링 및 연계체계, 피해자 동의율 향상을 위한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초기 대응을 담당하는 지구대 경찰관들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피해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뒀다.
바로희망팀은 112 신고로 접수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연계, 변호사 상담, 민간 상담소 연계, 임시숙소 지원, 재발 우려 가정 관리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담 4,163건, 변호사 상담 178건, 기관 연계 640건, 가정 방문 상담 182건을 지원하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부천시 여성다문화과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회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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