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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우시시 방문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의생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국제 자매도시 간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우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시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해시 박종환 경제국장을 비롯한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026 태호만 바이오의약 산업 교역회’에 참여해 글로벌 바이오·의생명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살폈다.
방문 첫날인 7일은 경남도 상해사무소를 찾아 현지 경제 여건을 청취하고, 김해시와 우시시 간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8일은 교역회 개막식과 포럼에 참석해 첨단 바이오·의약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김해시 의생명 산업과 연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구체화했다.
또 우시시 외사판공실과의 실무협의로 오는 11월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에 우시시 대표단을 정식 초청하고, 공무원 상호 파견과 실무연수 도입 등 인적 교류, 행정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대표단은 강남대학교 부속병원과 우시 뇌-기계과학 혁신시범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의료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첨단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인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와 뇌-기계 인터페이스(BCI) 등 미래 유망 기술의 임상 활용과 산업화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김해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박 경제국장은 “중국 내 바이오 산업 거점인 우시시와의 교류로 김해시 의생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행정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방문으로 확보한 산업 동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자매도시 간 실질적인 인적·행정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와 우시시는 200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바이오·의생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산업 협력과 행정·인적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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