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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워케이션 연계기업 팸투어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부안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워케이션 연계기업 및 SNS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지난 13~14일 1박 2일간 부안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워케이션 사업을 경험했거나 관심을 가진 기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향후 부안 워케이션의 잠재 수요층 확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기업 담당자와 홍보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부안 워케이션의 장점과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다.
참가자들은 줄포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 줄포만하 제휴 숙소, 뽕디이레농원 체험장, 채석강, 내소사 등 부안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워케이션 업무환경과 관광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부안형 워케이션 모델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안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안 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진 실제 이용 가능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SNS 홍보 강화와 홍보 전략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수요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중앙기관과 협력하여 부안 워케이션의 경쟁력을 직접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부안을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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