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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배움이 흐르는 '너른강 수업나눔한마당'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45개 중·고등학교에서 ‘2026 광주하남 상반기 중등 너른강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심상웅 교육장은 5월 18일 광수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들과 수업나눔에 참여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서는 하이러닝, 질문 중심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사례를 담은 91개 수업이 공개됐으며, 1,000여 건의 참관이 이루어져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심 교육장이 참관한 광수중학교 김요섭 교사의 과학 수업은 ‘빛과 파동’을 주제로 한 Jigsaw 협력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둠별 탐구 과제를 수행하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질문을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배움을 구성해 나갔다. 이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성과가 수업 현장에서 구현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심 교육장은 수업 참관 이후 진행된 수업나눔 협의에도 참석해 교사들과 수업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교육장이 직접 수업나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현장 중심 지원 장학의 취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서 수업나눔 물품 지원과 함께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참관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참관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의견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수업 개선을 위한 환류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심상웅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을 바탕으로 배움을 확장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사들의 수업 성장에 대한 열정이 학교 현장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교육지원청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동료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톡톡’ 수업 사례 나눔 연수를 운영하는 등 수업나눔과 장학, 연수를 연계한 현장 지원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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