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식약처 식품안전관리평가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5-21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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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관 ‘2026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전체 1위 쾌거
▲ 광진구청 청사사진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진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6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식품 안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는 인구 20만 이상 시·군·구 그룹(전국 99개 지역) 내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등 총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는 인구 규모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태블릿PC) 활용률 ▲식품업체 점검 및 적발률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식품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7개 핵심 지표를 종합적으로 엄격하게 심사해 총 2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식품위생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무교육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위생 점검 현장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한 ‘실시간 점검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민원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현장 조사 시스템을 가동하고, 특히 소비자의 불안감이 큰 ‘식품 내 이물 사고’에 대해 엄격하고도 선제적인 체계적 대응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에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직무교육 이수율’과 ‘민원 기한내 처리비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았으며,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항목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식품안전 최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3년 연속 서울시 식품위생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지속가능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올해 식약처 주관 평가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식품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을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환경에 발맞추어 더욱 철저하고 스마트한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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