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간이 전시장으로, 서산문화재단 청소년미술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 확대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5-15 1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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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교육지원청 수상작 전시 이미지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순회전시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수상작을 서산시 관내 병원, 학교,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권 공간에 전시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업 추진에 앞서 서산의료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기관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순회전시는 서산의료원을 포함해 서산교육지원청, 해미중학교, 성연중학교, 부춘초등학교, 서부평생교육원 등 총 6개 기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기관별 여건에 따라 장기 또는 단기 전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는 무상으로 진행되며, 재단이 작품 설치·반납 및 교체를 지원하고, 각 기관은 전시 기간 동안 작품과 전시 환경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예술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작품을 일상 공간에서 접할 수 있도록 전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학교를 중심으로 참여 기관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기관별 전시 일정 협의와 함께 작품 설치·반납 및 교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전시 확대를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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