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김완근 시장, 통합돌봄 현장 점검...'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4-15 12: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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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재택의료센터 대상가구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실효성 확인
▲ 재택의료센터 대상가구를 방문한 김완근 시장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15일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재택의료센터 대상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격 시행에 발맞춰 마련됐다. 김 시장은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현장을 찾아 이용자와 수행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정책 체감도를 확인하며 통합돌봄 체계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일상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재 재택의료센터를 중심으로 방문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급여자(1~2등급 우선)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사는 월 1회 방문진료 하고,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건강관리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사는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서비스 이용 가구의 의료 관리 현황과 돌봄 지원 실태를 세밀히 살폈으며, 의료와 복지 간 연계 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확인하고 실질적인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제주시는 3월 27일 사업의 본격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6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통합돌봄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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