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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반천 야외 문화방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8경 중 하나인 솜반천을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문화향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솜반천 야외 문화방'을 올해 6월 20일부터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위 사업은 지역 명소인 솜반천을 활용해 보편적인 독서 공간 조성을 위한 솜반천 야외 책방, 솜반천이 지닌 자연 환경과 분수, 야외 그늘과 같은 기존 조성된 인프라에 책방 등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추진한다.
야외 책방은 솜반천 내 곳곳에 위치한 도서 부스(카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며, 미니 책상, 의자, 독서등 등 독서를 위한 편의 물품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 책방과 더불어, 가족 단위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물품 대여 및 솜반천 내 공연 무대 등을 활용해 야외 버스킹(음악회), 요가 등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솜반천을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서홍동에서는 5월 20일부터 솜반천 야외 책방 운영을 위한 기증도서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모집 도서는 상태가 양호한 10년 이내 출판된 도서로, 미술, 공연, 건축, 디자인 등 문화분야 정기 간행물도 포함된다. 단 자습서, 참고서, 각종 문제집 및 심하게 훼손·오손된 자료 등은 제외된다.
오희경 서홍동장은 “솜반천에서 산책, 휴식, 독서를 동시에 즐기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등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도서 기부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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