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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단체 영화 관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산청군은 26일 작은영화관에서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왕과 사는 남자’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청춘배움학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의 찾아가는 홍보 문화체험사업과 연계·협업해 진행됐다.
평생교육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일상 속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 어르신 50명과 문해교사 10명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영월 청령포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낸 화제작 영화 관람으로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영화도 함께 관람하며 문화 향유를 통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계·협업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당당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연속성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누구나 배움의 소외 없이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다지고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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