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심 자투리 땅이 초록색 쉼터로 … 도시숲 조성 완료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6-12 1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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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숲 조성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6년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도시숲 조성’은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마을 공유지나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일과리사무소와 수산리 공한지에는 ‘마을숲’을 조성했고, 예래동과 서홍동의 유휴지에는 ‘쌈지숲’을 조성했다. 이곳에 교목 6,942주, 초화류 24종 16,861본을 식재하여 생활권 주변에 활력이 넘치는 녹색 휴식처를 마련했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조성된 도시숲이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생활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녹색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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