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 추진 “온열질환자 신속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5-26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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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 추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폭염일수 증가와 폭염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는 폭염 대응기간 동안 119구급차 10대와 펌뷸런스 6대를 운영하고, 얼음조끼 · 얼음팩 · 체온계 · 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물품을 구급차와 펌뷸런스에 비치해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폭염 대응물품 확보 및 장비 점검 ▲구급차 에어컨 성능 확인 ▲온열질환자 발생 시 현장 응급처치 강화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 폭염 응급처치 교육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특히 체감온도가 높은 폭염 상황에서는 환자 체온 측정, 아이스팩 적용, 구급차 내 에어컨 가동, 수액 투여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2차 손상을 예방하고 신속한 병원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고령자와 야외활동 근로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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