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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참전유공자회감사패 전달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계룡시는 제75주년 6.25전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참전유공자 예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6.25참전유공자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손봉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는 지난 6월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지킨 계룡의 영웅’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육군 군악대 및 해군 의장대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 관계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6.25전쟁 사진 전시와 UN 참전국 국기 그리기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되새기며 국제 우호 증진의 메시지를 담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남도지부 손봉진 지부장은 “계룡시의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쟁의 교훈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6.25전쟁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예우를다하는 섬세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계룡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응우 시장은 “감사패를 통해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앞으로도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복지수당(배우자)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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