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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삼척시가 신라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정신과 우산국(현재의 울릉도·독도) 복속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역사적 정통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출항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항로탐사, 예술제, 축제, 위령제 및 수륙대재, 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사부 정신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제19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가 진행된다.
탐사대는 삼척에서 울릉도·독도까지 이어지는 우산국 복속 항로를 따라 독도 주권 선포식, 역사교육, 역사탐방 등에 참여하며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대원 모집은 오는 6월 2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8월 광복절에는 ‘제8회 이사부예술제’가 삼척해변에서 열린다. 역사인형극과 뮤지컬, 사진전, 신라복식 체험행사 등을 통해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이야기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9월은 ‘이사부 선양의 달’로 운영된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2026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개최되며, 숭모제와 공연, 경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2026 삼척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과 ‘제10회 삼척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도 함께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사부와 독도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위령제 및 수륙대재에서는 이사부 장군의 업적과 호국·해양수호 정신을 기린다.
삼척시는 축제와 학술, 추모와 체험이 어우러진 선양사업을 통해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가치와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역사적 정통성을 널리 알리고, 이사부의 도시 삼척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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