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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충북본부 성금기탁식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는 28일 NH충북농협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성금 지정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이봉주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NH충북농협이 기탁한 5천만 원의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정의 노후주택 개보수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 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저출생 대응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괴산, 옥천, 보은, 충주, 단양 5가구를 대상으로 옥상 방수, 단열 공사, 주방 및 화장실 노후 시설정비 등 가구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민간 기업과 지역 단체들로부터 가전제품 및 가구 기부도 잇따랐다. 충북도는 지난해의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규모를 10가구 내외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충북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양육 부담은 줄어들 수 있도록 다자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5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8천 명을 넘어섰다. 2026년에는 ‘출생아 수 1만 명’을 목표로 임신·출산·양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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