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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CATC)에서 진행된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염상훈 항공교육원장(사진 왼쪽)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뿍까눗 막추어이(Pukkanut Makchouy) 원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일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항공교육기관인 태국 민간항공교육원(Civil Aviation Training Center Thailand; CATC)과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태국 방콕 소재 민간항공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염상훈 항공교육원장과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뿍까눗 막추어이(Pukkanut Makchouy)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3년 9월 첫 교육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항공교육 과정 제공 등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협약은 동남아 지역의 항공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양 기관의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태국의 항공 관련 대학(원)생 및 주니어 항공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추진 △공항운영 교육과정 기획·운영 △교육생 유치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Next Generation of Aviation Professionals; NGAP)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태국 민간항공교육원의 요청 사항을 반영하여 항공화물 및 항공사 네트워크 관련 모듈을 추가하는 등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항공 관련 실무역량 증진 및 진로 설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차세대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이를 통해 공사의 동남아 지역 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ˑ태 지역 대표 항공 교육기관으로서 글로벌 항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항공교육원은 2008년 개원한 이래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 분야 세계 3대 국제기구(ICAO, ACI, IATA)의 교육기관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현재까지 162개국 약 1만 2,320명의 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누적 약 88억 원의 글로벌 교육 수익을 창출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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