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6~7월 ‘비만예방 집중 홍보의 달’ 운영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6-23 11:15:17
  • 카카오톡 보내기
‘한 걸음 더! 한 입 덜!’ 온·오프라인 홍보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 ‘비만예방 집중 홍보의 달’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비만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7월까지 ‘비만예방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가 함께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수칙을 알리고 비만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건강생활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시 걷기실천율은 51.7%로 제주도 49.9%, 전국 49.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볼 수 있다.

반면 제주시 비만율은 37.1%로 전국 35.4%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비만예방 실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한 걸음 더! 한 입 덜! 건강한 습관, 제주보건소와 함께 시작하세요!’를 홍보 문구로 정하고, 걷기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비만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집중 홍보 기간 지역 언론은 물론 제주시 공식 SNS와 누리집, 대형 옥외전광판, 읍·면·동 전광판, ADTV,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비만예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교 소식지, 읍·면·동 반상회보, 경로당,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등을 통해 연령별·생활환경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비만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으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모바일 걷기 앱 활용하기 ▲가까운 마을길과 산책길 걷기 ▲식사량을 조금 줄이는 ‘한 입 덜’ 실천하기 등이 있다.

김철영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은 거창한 계획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들이 ‘한 걸음 더 걷고, 한 입 덜 먹는’ 건강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