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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곡도서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시립도서관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김천시는 율곡도서관이 경상북도 주관 '2026년 시·군립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시·군립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도서관 운영, 장서 확충, 독서 문화 프로그램, 이용자 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우수 시책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율곡도서관은 시민의 생애주기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문학 클래스'와 '저자 초청 강연회'를 통해 고전, 심리, 건강, 과학,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으며,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혜학교'와 '길 위의 인문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국 평가에서 상위 20% 이내 최우수 기관·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이에 따라 2026년 연속 지원 기관으로 확정됐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했다. '그림책 상상놀이터', '나의 그림책 작가 도전기', '초등 틈새 독서교실', '어린이 문화공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였다.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인 '쓰담쓰담 도서관'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여기에 총 3천 7백여 명의 시민이 동참하는 등 가족 친화적 독서 문화 조성에 큰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중장년층 대상 '브라보 마이 라이프',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도서관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지식과 문화, 소통의 공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욱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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