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는 개소당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용 공간 조성, 운영 기자재 및 효과 측정 장비 구입,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등에 쓰인다.
신청 자격은 ▲치유농업사 자격 보유자 ▲치유농업 관련 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 농업인 ▲치유농업 자원 및 시설 기반을 갖추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농장이다.
대상자 선정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된다. 군은 도(道) 신청 접수에 앞서 사업계획서 보완을 적극 지원하고, 최종 선정된 사업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과 컨설팅을 병행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후 군 접수분을 도로 제출하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우선순위가 확정된다.
앞서 양양군 소재 농장은 지난 2025년 본 사업 공모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5개사업장에 선발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허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러한 우수 선례를 토대로 이번 2027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치유농업 저변을 한층 더 확대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농장 육성을 넘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역량 있는 사업자가 발굴되고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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