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4-H 학생, ‘공동과제포 멜론 심기’ 현장 교육 운영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29 1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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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및 관내 학생 회원 35명 참석…농업 미래와 협동 가치 체험
▲ 공동과제포 멜론 심기’ 현장 교육 운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군 4-H연합회(회장 정구홍)와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지난 26일부터 2일간 공동과제포에서 ‘멜론 심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H 영농회원을 비롯해 진천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은여울중·고등학교 등 관내 학생 총 35명이 참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더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회차별로 인원을 나누어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멜론의 생육 특성과 올바른 재배 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본 이론 교육을 이수했다.

이어 직접 밭으로 나선 학생들은 장갑을 끼고 흙을 만지며 멜론 모종을 한 그루씩 정성스레 심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종을 식재하며 농업이 가진 노동의 가치와 결실의 소중함을 몸소 터득했다.

장병옥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를 다각도로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구홍 회장은 “지역 학생들과 농촌 체험을 함께하며 농업의 길을 공유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4-H 연합회는 참가 학생들이 멜론이 자라나는 생육 전 과정을 꾸준히 관찰하고 함께 관리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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