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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 첫 수확물, 지역 이웃과 나눔으로 결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보은군이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첫 수확물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별그린팜은 17일 보은군청에서 직접 재배한 쪽파 400kg(5kg 기준 80박스)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윤 대표가 지난 5월부터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첫 수확물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한 나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쪽파는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 첫 번째 임차인인 윤 대표가 직접 재배했다.
윤 대표는 수확과 선별, 포장까지 직접 진행한 뒤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실버복지관, 대청댐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9개소를 찾아 전달하며 영농의 첫 결실을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눴다.
이번 나눔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실제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윤 대표는 지역의 도움 속에서 얻은 첫 결실을 다시 지역과 나누고 싶다는 뜻으로 이번 기부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윤 대표는 쪽파와 딸기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별그린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농업체험과 치유농업 등을 접목한 지역 기반 농장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별그린팜은 ‘별처럼 방향이 되고, 초록처럼 생명을 키우며, 그리움처럼 오래 기억되는 농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호섭 대표는 “이번 나눔은 별그린팜이 보은에서 드리는 첫 인사와도 같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키운 작물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꾸준히 나누는 농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첫 수확물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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