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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해교사 보수교육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문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강원 문해교사 보수교육’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제 만해마을 문인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도내 시·군에서 활동하는 문해교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문해교사의 현장 중심 교수 역량을 높이고, 교사 간 수업 경험과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수정 한국평생교육 HRD디자인연구소 대표가 ‘지혜로운 학급 운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교사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지역별 문해교육 운영 사례와 교육 현장의 고민을 나누며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23일에는 문해교육 현장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교육과 문해교육 수업 발표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수업에서 활용한 다양한 교수법과 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자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인제 한국시집박물관과 여초서예관을 방문하는 지역 문화탐방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근·현대 시집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한 한국시집박물관과 한국 서예의 거장인 여초 김응현 선생의 작품과 유품, 국내외 서법 자료가 전시된 여초서예관을 둘러보며 인제군의 문화예술 자원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문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을 넘어 교사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호성 인제군 문화교육과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삶의 활력을 전해주고 있는 문해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에서 나눈 경험과 아이디어가 문해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습자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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