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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든드로잉(여름)' 모집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보라매공원에서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정원의 모습을 그려보는 ‘가든드로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봄~가을 계절별로 각각 6주에 걸쳐 총 18강(특강 포함)을 운영하며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여름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정원’과 ‘드로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름 강좌(6~7월)는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18시까지 시 공공서비스예약(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 가능)을 통해 20명(선착순)을 모집한다.
가든드로잉은 계절별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을 중심으로 노을공원, 하늘공원 내 조성 정원(매력가든·동행가든) 및 주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원의 식물, 사람, 건물과 경관 등 다양한 모습을 눈으로 담아 직접 그려보는 시간으로 전문 강사의 사전교육을 통해 드로잉에 대한 기초적 내용을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세부 지도를 받을 수 있다.
1강은 자연과 나, 나와 그림, 정원의 식물 그리기, 2강은 나만의 시선으로 정원 풍경 그리기, 3강은 빛과 그림자로 정원 표현하기, 4강은 정원의 분위기를 색채로 그리기, 5강은 나만의 정원 그리기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공원 내 식물, 공감을 주제로 한 ‘정원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본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재단과 협력하여 폐기용 화장품을 채색 도구로 제작한 건식 파레트 물감과 워터 브러쉬를 제공하며, 그 외에도 전문 미술도구를 준비하여 참여자가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한 시민이 직접 그린 그림은 11월에 전시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정원의 가치와 쓰임를 알리고 정원 문화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정원 관련 인플루언서와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정원문화 특강인 ‘정원의 쓸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9월 12일 진행되며 조경설계 서안(주)의 이진형 소장을 초청하여 선유도공원의 조성 취지와 재생과 생태적 측면을 고려한 조경 설계를 통해 다양한 공원 내 정원 이야기를 듣고 선유도공원의 가을을 함께 산책해 볼 예정이다.
강사 ‘이진형’은 조경설계 서안(주) 소장으로, 조경설계 서안(주)은 2000년 서울시가 한강을 되살리려는 ‘새 서울 우리한강’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선유정수장을 일부 철거하고 지금의 선유도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의 ‘선유도 공원화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상 공모를 통해 서안 컨소시움이 당선되어 지금의 선유도공원 설계를 추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원사의 산책' 프로그램 신청 및 모집은 8월 중 별도 안내 예정이다.
보라매공원 정원문화센터(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 커뮤니티 가든을 함께 조성하고 가꿔나가는 키즈 가드닝인 '꼬마정원사' ▲ 주중 성인 대상 쉽게 배우는 '힐링원예교실' ▲ 퇴근 후 직장인 대상 플렌테리어를 제안하는 '힐링원예교실 : 달빛클래스' ▲ 주말 가족 대상 실내 가드닝인 '소소한 즐거움 가족 가드닝' ▲ 반려식물 상담소인 '볼매정원상담소' ▲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 존치정원을 중심으로 정원 해설을 기반으로 한 '컬러가든투어' ▲ 상‧하반기 각5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연속 가드닝인 '동행가드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하여 전월 25일 오전 10시(25일이 휴일‧주말인 경우 익일부터 접수 가능)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안내가 병행 이루어진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월드컵공원을 비롯하여 서울 서남권 공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의 일상 속 정원이 자연스럽게 자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원문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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