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비상근무 현장 방문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5-11-19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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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원 격려
▲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비상근무 현장 방문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는 강기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15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분소에 방문해 하반기 농번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농업기계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와 동부분소(봉남), 서부분소(만경), 북부분소(공덕)로 이뤄져, 67종 1,493대의 임대농기계를 농업인들에게 대여하고 있다.

특히, 논콩 수확시기인 11월에는 콩 선별을 통한 정선기 사용량이 증가해 주말 비상근무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제는 논콩 재배면적이 7,208ha로 전국 최대 논콩 주산지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콩 정선기를 통해 농업인들의 시간과 인력소모가 줄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다.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농기계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김제시 관내 농업경영체 확인서와 농업인 안전공제보험 가입확인서가 있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가입 후 임대농기계를 예약할 수 있다.

강기수 소장은 “농업기계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이며, 농기계를 사용하시는 농업인뿐 아니라 관리하는 직원들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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