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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쌀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농협을 통해 영농자재를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0.1ha 이상 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사업 규모는 3,266ha이며 총 8,809포(병)의 유기농업자재를 공급한다.
사업비는 총 1억 8,670만 원으로 보조 8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되며, ha당 약 5만 1,500원 상당의 자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농촌진흥청에 공시된 유기농업자재로 수용성 규산, 해당작용제, 자가수분 증진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등이다.
각종 아미노산과 유기산, 수용성 미네랄 등이 함유돼 벼 생육 촉진과 수량 증수, 미질 향상에 효과가 있으며,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협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공동방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개별적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농가는 중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쌀 시장 개방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생거진천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생거진천쌀의 품질 고도화는 물론 친환경 농업 실천과 농가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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