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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리x미스터리부터 과학·역사·예술·AI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월봉·옥현어린이)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책으로 만나는 미스터리한 여름’을 테마로 기획됐다.
책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으며,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각 도서관에서는 운영 테마에 맞춰 추리·탐정소설, 미스터리·스릴러 문학 등 여름과 어울리는 도서를 모은 북큐레이션 ‘한여름, 책 한권의 오싹한 반전’을 운영하며, 자료실에 관련 도서를 전시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색다른 독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리·미스터리 주제와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산도서관에서는 ‘하브루타 탐정단’을 운영해 추리소설을 읽고 토론하며 어린이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복도서관은 ‘나도 CSI 과학수사대’를 통해 과학수사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수사 기법을 체험하며 관찰력과 추론력을 키우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월봉도서관은 책과 연극놀이를 접목한 인권 교육 프로그램 ‘권리를 찾는 미스터리 탐정단’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서로의 권리와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아동돌봄센터와 연계해 ‘Action~!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진행하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영어 스토리텔링과 요리·미술·STEAM활동 등 체험 중심의 실생활 영어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학, 역사, 예술, 어학, 인공지능(AI) 등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8일부터 27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다르게 진행되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세부 일정과 운영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월봉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남구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추리·미스터리를 테마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 문화 체험을 돕고자 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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