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3동은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고 고령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연합회와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발굴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직접 시공을 통해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현관 방충망 설치·교체 ▲창호 틈새 점검 및 단열 문풍지 설치 ▲자동 소화 기능이 내장된 화재 예방 절전형 멀티탭 지원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LED 센서등 설치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방법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가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전기·수도·가스 절약 수칙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세현 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기술과 재능을 나누며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따뜻한 서3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