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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병해충 공동방제 시 꿀벌 피해 예방 당부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맞아 꿀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증가로 공동방제가 확대되면서 농약 비산이나 개화기 살포 등에 따른 양봉 농가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꿀벌은 과수와 채소류 등 농작물 수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공동방제 참여 농가와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등 살포 2~3일 전 대상지 주변 양봉농가에 알리기△꿀벌 활동이 적은 시간대(06:00~08:00) 농약 살포 협조 △살포 대상 지점 외 비산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사전 보호 철저 △농약 안전사용기준 및 희석배수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드론 및 광역방제기 사용 시 저속‧저압 살포를 통해 농약 비산을 최소화하고, 꿀벌에 영향이 적은 약제를 우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활용해 방제 일정과 장소를 양봉농가에 사전에 안내할 경우 꿀벌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꿀벌은 농업 생산성과 생태계 유지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동방제 참여 농가 모두가 안전사용수칙을 준수해 농작물 보호와 양봉농가 피해 예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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