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 면담 … 서대전역~수서역 KTX 편성, CTX 서대전역 연장 요청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5-08 09:10:08
  • 카카오톡 보내기
서대전역 KTX 이용객, 2022년 94.6만 명 → 2025년 149.7만 명 3년간 58% 증가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7일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게 ▲서대전역~수서역 KTX 신설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종점 서대전역 연장안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박용갑 의원이 한국철도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대전역은 2021년 이후 KTX 운행횟수가 주중 20회, 주말 25회로 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대전역 KTX 이용객은 2022년 94만 6천 명에서 2025년 149만 7천 명으로 3년간 무려 58% 증가했다.

또한, 서대전역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오가는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대전역은 2016년 수서고속철도(SRT)가 운영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단 한 번도 강남 수서역으로 향하는 SRT가 운행하지 않아 서대전역~수서역 KTX를 편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김태병 철도국장에게 “한국철도공사와 ㈜SR이 통합을 추진하는 지금이 바로 서대전역~수서역 KTX를 운영할 적기”라며 “한국철도공사와 ㈜SR이 통합 운영을 시작하는 9월에 서대전역~수서역 KTX를 편성해달라”고 요구했다.

박용갑 의원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종점 서대전역 연장안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도 요청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종점을 기존 정부대전청사에서 서대전역까지 5km 연장할 경우, 서대전역은 KTX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트램) 등을 비롯하여 총 5개 철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 대전 지역 국정과제로 채택된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종점 서대전역 연장이 이루어지면, 서대전역은 이재명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 성장전략’의 성공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 거점이 될 수 있다.

박용갑 의원은 “서대전역~수서역 KTX 편성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서대전역 연장은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서대전역을 대전중부권 광역교통거점으로 만들 3대 핵심 사업”이라며 “대전 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서대전역 KTX 증차, CTX 연장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