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강보건의 날 기념 '설탕왕자의 비밀' 구강인형극 개최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6-12 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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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구강보건 인형극 ‘설탕왕자의 비밀’ 공연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10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 만족 구강보건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에서는 30년 역사의 보건 교육 전문 단체인 ‘반디 인형극단’의 창작 인형극 ‘설탕왕자의 비밀’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서는 ‘설탕왕자’가 단 음식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인 '묘원법'과 '333 법칙'을 전수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으로 친구들을 유혹해 궁궐을 차지하려는 나쁜 마녀와 설탕왕자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질 때는, 객석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을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해 걱정이었는데, 인형극을 보고 나서 '마녀가 주는 초콜릿은 안 먹고 설탕왕자처럼 양치질을 잘하겠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유아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심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인형극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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