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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본격 시행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역 대표 청년문화정책으로 자리 잡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올해 더 확대된 혜택과 개선된 방식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만 원만 부담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청년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문화 향유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개편됐다.
기존 공연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전시 분야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문화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또한 불꽃축제, 록페스티벌 등 기존 축제 행사에 더해 국제매직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 콘텐츠와의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1987년~2008년생) 8,500명이다.
다만,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자(2006~2007년생)와 2024년~2025년 사업 수혜자(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청년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권종별 모집 일정을 분리해 운영한다.
▲1차 10만 원권(7,500명)은 4월 28일 오전 10시, ▲2차 5만 원권(1,000명)은 4월 30일 오전 10시에 각각 동백전 앱 내 정책자금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사전에 동백전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디지털 시민증 발급을 통해 자격 인증을 거쳐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가 추천하는 공연·전시·지역축제를 1인 1회 예매·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목록과 일정은 대상자 선정 후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지(G)대 누리집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본 사업은 청년들의 체감도가 매우 높은 정책으로 매년 신청 시작 7~8분 내 조기 소진될 만큼 청년들의 선호도가 증명된 사업”이라며, “올해 전시 분야 및 지역축제 확대와 시스템 고도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부산에서 풍요로운 문화적 삶을 누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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