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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탄초등학교 학교숲 조성 예상 이미지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특례시는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오는 5월~6월 ‘상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산책로와 쾌적한 녹색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내에서 자연스럽게 생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상탄초등학교에 조성되는 학교숲은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학교 진입 공간’을 중심으로 자연과 시간, 배움이 교차하는 정원으로 꾸며진다.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감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조로웠던 보행 동선에 식물과 조형물을 더해 아이들이 푸른 식물을 보고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걷는 즐거운 보행 환경으로 개선한다.
또 관리가 어려운 2층 출입 계단 하부에는 물 없이도 유지하기 쉬운 ‘드라이가든’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지속 가능한 저관리형 생태 공간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상탄초등학교의 등하굣길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생생한 자연 교과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휴식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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