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점공간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29 08:05:32
  • 카카오톡 보내기
지역 창작자와 협업해 AI 피규어 만들기 체험 제공…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 실천
▲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공간서 진행된 AI피규어 만들기 체험 현장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소셜링 프로그램 시즌1'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 소셜링 프로그램’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간을 활용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첫 프로그램은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에서 지역 창작자 '하울공방'과 함께 'AI를 이용한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반려동물 피규어를 디자인한 뒤 3D프린터로 출력하고 직접 채색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AI와 3D프린팅 기술을 생활 속 창작 활동과 접목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새로운 디지털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지역 공방의 활동도 함께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민 하울공방 대표는 "평소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방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시즌2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를 오는 8월 중순까지 운영한 뒤 프로그램 참가자와 지역 창작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후속 시즌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교류하며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와 주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