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홍성경찰서,불량식품 근절!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최고의 선물

오피니언 / 강봉조 / 2016-08-03 14:31:00
  • 카카오톡 보내기


(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 순경 강성규)

박근혜 정부가 척결이 시급한 것으로 지정한 4대악 가운데 하나가 불량식품이다. 사회 곳곳에 만연해있는 사회적 폐단들도 많을 테지만 굳이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포함시키는 이유가 무엇일까? 불량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량식품을 어렸을 때부터 즐겨 먹었던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값싼 군것질 거리라고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불량식품이라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즐겨 먹었던 것으로 간과했던 것이 현대 사회의 찌든 때가 되어 지워내기가 어려워 진 것이다.

 

진정 불량식품이란,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의 모든 식품류를 각 국 식약청의 제조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법적 사항을 적용 받아 식품을 제조하여야 하는 것이지만 이와 같은 법률을 무시하고 허가 사항 없이 불법으로 제조 및 유통하는 것이다.

불량식품은 우리가 어렸을 때 즐겨 먹었던 영양가 없이 건강에 해로운 군것질 거리 뿐 만 아니라, 이미 사회 곳곳에 만연해있어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는 사회의 좀이 되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가 대대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4대악 가운데 하나인 불량식품을 근절하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불량식품을 근절시키기 위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정책 시행 전보다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서 버젓이 불량식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혹여나 불법행위 발견 시에는 ○1399(식품의약품안전처) ○1588-8112(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안전파수꾼 애플리케이션 ○식품안전소비자 신고센터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불량식품을 고발 조치 할 수 있다.

국민모두가 불량식품 근절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준다면, 머지않아 빠른 기간 내에 불량식품 유통·판매의 악순환을 끊음으로서 잘 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구분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서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국가의 밝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