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 순경 양선아)
날씨가 더워지면서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척결 되어야 할 4대 사회악 중 에서 불량식품 3대 테마가 중점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
3대 테마 단속에는 노인 등을 상대로 허위 광고 후 고가 판매 등 일명 떳 다방, 급식 관련 납품가 부풀리고 원산지 허위표시 등 단체 급식 비리 사범 단속, 인터넷 통한 허위 과장 광고 등 불량식품 유통 판매하는 사범을 주력 테마로 지정해 중점 단속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제조업체나 공급업체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악덕 업자의 비리에 의해 특히 단체급식소의 식중독 위험은 근절되지 않고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다.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단체급식소는 일단 식중독이 한 번 발생되면 집단으로 발병하므로 큰 피해가 예상되니 납품된 식재료의 품질 상태는 꼼꼼히 확인하고 급식관계자의 개인위생이나 조리실 위생상태도 점검해서 우리의 건강이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어야겠다.
가습기 사태에서 경험했듯이 먹거리 안전도 사고가 발생한 후 대처하면 이미 때는 늦을 수밖에 없다.
식중독의 위반사례를 보면 조리과정의 문제 보다는 식재료 공급과정에서 많이 발생되니 집단 급식소는 식품을 세세히 살피고 철저하게 관리해서 단속의 대상이 되지 말자.
가정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량식품 피해예방에 대해 숙지해서 불량 식품으로 의심되거나 발견 시 112나 불량식품 통합센터 1399로 신고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문화를 조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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