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의 지식 습득을 통한 평생학습 역량 강화 -
[파이낸셜경제=구남휘 기자] 서천군의 주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기능을 하고 있는 서천문화학당이 오는22일(수) 오후 3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다.
22일 실시되는 제171회 강연에서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콘서트를 공연할 계획이다.
군에서 군민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천문화학당은 지금까지 170회에 걸쳐 총 7만 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민들의 지식 습득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금년 상반기 중 문화학당 일정은 ▲ 5월 27일 ‘화목한 가족사용설명서’(이병준 참행복교육원 원장) ▲ 6월 24일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여러분들의 문화학당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섭외하여 보다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학당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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