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옥순역을 맡은 황정민 '저도 비정규직'

포토 뉴스 / 문애라 / 2014-09-30 16: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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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 문애라 기자] 9월 30일 11시 압구정CGV에서 한국영화 ‘카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카트’는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로 ‘오! 수정’과 ‘조선남녀상열지사’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카트'는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 싱글맘 혜미, 청소원 순례, 순박한 아줌마 옥순, 88만원 세대 미진 등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상황을 실상처럼 그려넨 작품으로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영화 ‘카트’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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