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오피니언 / 한인석 / 2010-04-25 18: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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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봄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하늘 끝 닿은 여기가 거긴가

아카시아 흰꽃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꾹새 울겠네

고개 넘어 또 고개 아득한 고향

저녁마다 놀 지는 저기가 거긴가

날 저무는 논길로 휘파람 불면서

아이들도 지금쯤 소 몰고 오겠네

*고향의 봄-윤석중작사,한용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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